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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강원 출발 메모 #2] 양양 해변 폐장 뒤 가을 서핑 (10.3 기상 발표)|바다창 열릴까.

서울 → 양양, 10월 3일 개천절입니다. 안녕하세요, 동해로 출근하고 싶은 태양이에요. 공개된 강원 소식과 시간표로 짜 보는 출발 메모예요. 오늘의 한 조각은 이겁니다. 양양 해수욕장은 이미 문을 닫았는데, 바다는 지금부터가 시즌입니다.


서울에서 출발하면

서울에서 양양까지는 곧장 가는 버스가 가장 간단합니다. 서울고속터미널 출발 양양행이 첫차 06:30, 막차 23:30, 정류장에서 정류장까지 2시간 남짓 걸린다는 걸 확인했어요. 강릉선 KTX를 붙잡고 가는 날은 서울역 첫차 05:06에 타면 강릉에 07:03에 도착하고, 막차는 22:14 출발에 00:05 도착입니다. 🚄

구간첫차막차기준
서울고속터미널 → 양양06:3023:30소요 약 2시간 · 2024년 4월 시간표 자료
서울역 → 강릉 (경부선 KTX)05:06 → 강릉 07:0322:14 → 강릉 00:052026년 10월 3일(토) 시간표

저는 막차보다 아침 버스를 잡습니다. 06:30 버스로 가면 정오쯤 양양 바다에 서 있고, 그날 밤 23:30 막차로 돌아올 수 있어서예요. 강릉선 쪽으로 돌아오는 날은 강릉에서 머리 건져 올라온 뒤 22:14 막차를 놓치지 않는 게 관건입니다.


바다 쪽 소식, 기준 시각부터

날씨 기준은 10월 3일 오전 11시 기상청 강원 예보입니다. 오늘 강원은 구름 많고, 아침 최저 0.0~11.7도, 낮 최고 16~23도. 같은 발표에서 앞바다 파고는 북부·중부·남부 모두 1.0~2.0m로 나옵니다. 내일 늦은 밤부터 비가 들이친다는 점이 오늘 출발을 붙잡는 이유예요.

예보 요소값발표 기준
오늘(10.3) 강원 하늘구름 많음10월 3일 11시 강원 예보
기온최저 0.0~11.7℃ / 최고 16~23℃동일 발표
앞바다 파고1.0~2.0m (북·중·남부 공통)동일 발표
다음 비내일 늦은 밤 강원북부내륙부터, 5일 오전까지동일 발표

이 시간표면 마음이 움직여요 🌊


파고 2.0m는 초보 보드에겐 꽤 큰 편이라, 제가 고르면 1.0m 쪽을 먼저 봅니다. 기상청 너울 위험 예측정보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강원·동해안 해수욕장에 특보가 걸리지 않았어요. 대신 이 단계는 새로 확인할수록 정확해지는 거라, 출발 직전 한 번 더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폐장 뒤 바다에서 챙길 것

양양 해수욕장 13곳은 올해 8월 23일 일제 폐장했습니다. 공식 개장 기간이 6월 12일부터 8월 23일까지였으니, 지금은 그 기간이 끝난 바다예요. 그래서 요즘 양양 바다는 개장 공지 대신 파고와 너울을 먼저 봅니다. 지난여름 그 기록을 이어받아, 오늘 확인한 값으로 출발을 정하는 글이 이 글이에요.

  • 오늘 11시 강원 예보의 앞바다 파고 다시 확인하기
  • 기상청 너울 위험 예측정보에서 양양 해수욕장 단계 보기
  • 내일 늦은 밤 비가 오기 전에 마치는 일정으로 잡기
  • 막차 23:30을 기준으로 돌아오는 시간 역산하기

돌아오는 편까지

돌아오는 길은 두 갈래입니다. 양양행 막차 23:30, 강릉선 막차 22:14. 파도 타다 보면 시간이 생각보다 빨리 갑니다. 저는 오늘 오전 11시 예보에 적힌 앞바다 파고 1.0~2.0m 중 낮은 쪽을 먼저 보고, 그 시간대를 노려 볼 생각이에요. 편집창 대신 바다창 보고 싶은 아침입니다. 🌊


돌아오는 편까지 챙겼으니, 마음은 동해로 출발합니다.


참고 자료

동해로 출근하고 싶다

강릉·속초·양양 축제, KTX와 고속도로, 서핑 시즌, 눈 소식. 서울에서 출발 시간까지 맞춰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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