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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MOU가 바꾼 영어평가 💬 TEPS 어휘는 '연어'로 본대요, 412회 일정까지

한국학원총연합회·앱티마이저 업무협약 체결 장면 / 출처: 조선에듀
한국학원총연합회·앱티마이저 업무협약 체결 장면 / 출처: 조선에듀

뜻은 맞아도, 단어가 붙는 자리는 달라요 💬

2026년 10월 7일 한국학원총연합회와 앱티마이저의 업무협약(MOU)이 나왔어요. 초등 EM-TEPS, 중·고 IM-TEPS가 학원 수업과 묶이는 내용이라, 시험 공부 순서가 먼저 정해질 것 같아서 정리했어요.


교육·진단 프로그램을 학원 현장과 연계해 학원장과 강사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

조선에듀, 2026.10.07, 한국학원총연합회 조영환 회장

기사 제목 그대로예요. EM-TEPS는 초등 대상, IM-TEPS는 중·고등 대상 영어평가로 학원 프로그램에 연계되고, AI 기반 적성진단과 진로 프로그램,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 학원장·종사자 전문교육 과정 공동 운영이 함께 논의됐어요. 양 기관은 파일럿을 먼저 돌리고 현장 적용 결과와 교육성과를 분석한 뒤 확산하는 방식이라, 당장 시험 구성이 바뀌었다기보다 수업 안에서 어디를 어떻게 재는지가 먼저 정해질 단계에 가깝습니다.


이 시험은 어휘를 '연어'로 본대요

출제기관이 남긴 시험 구성 설명을 보면 TEPS 어휘 영역의 기준이 선명해요. "영단어의 한국어 의미를 1:1로 암기하는 어휘 학습은 말하기나 쓰기를 통해 어휘를 직접 사용할 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시험은 연어관계(collocation)를 문항 유형에 적극 반영하고, 영어 문맥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어휘와 표현을 찾고 구별하는 능력을 평가한다고 적혀 있어요.

이게 표에서 어떻게 읽히는지 보면 더 잘 보여요. 어휘는 65분, 30문항, 0~60점이고 문법은 25문항으로 0~60점이에요. 청해와 독해가 각각 0~240점으로 커요. 시간 대비 배점이 큰 영역부터 손을 대는 게 계산상 유리해요.

영역문항·시간배점
청해135문항 / 105분, 14개 유형0~240점
어휘30문항 / 65분0~60점
문법25문항0~60점
독해35문항0~240점

기준은 TEPS 공식 시험구성 안내 기준이에요. 청해는 선택지를 시험지에 표기하지 않고, 파트 1~3은 대화체, 파트 4·5는 강연·방송·안내·광고 같은 1인 담화로 구성된다고 적혀 있거든요. 읽기를 섞어서 청해를 재는 방식이라, 평소에도 글로 된 선택지를 잘 따라가는 연습이 그대로 점수가 됩니다.

등급표에서 내 학습 시간을 읽는 법

총점은 0~600점, 10개 등급으로 나뉘어요. 화제(Fluency)라면 이 표가 한 문장짜리 학습 시간표가 되거든요. 3+급 268~326점은 "중장기간 집중 교육을 받으면 한정된 분야의 업무를 큰 어려움 없이 수행", 2+급 387~452점은 "단기간 집중 교육을 받으면 일반 분야 업무를 큰 어려움 없이 수행"으로 적혀 있어요. 두 등급의 차이는 수업 기간의 차이로 읽히는 거예요.

그 위쪽 1+급 526~600점은 "교양 있는 원어민에 버금가는 정도로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전문분야 업무에 대처할 수 있음"입니다. 표현을 어디까지 밀어붙이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빨리 그 수준에 닿는가의 문제로 적혀 있죠. 그리고 601점 이상(2급~1+급) 취득자는 교육부 공인 민간자격으로 인증서를 받고, 자격기본법 제23조에 따라 국가자격과 동등한 대우를 한다고 명시돼 있어요.

412회는 아직 열려 있어요 📝

  1. 제412회 TEPS 정기시험 접수: 2026년 10월 5일~11월 1일
  2. 제412회 시험일: 2026년 11월 21일(토) 14:20
  3. 성적발표: 2026년 11월 30일(월) 16:00
  4. 응시료: 정기 접수 54,000원, 추가 접수 57,000원(제401회부터, 2026년 4월 11일 시행)

제411회 추가접수는 2026년 10월 20일까지 열려 있고, 제412회 추가접수는 11월 4일~17일로 예정돼 있어요. 시험일정은 추가 공지로 바뀔 수 있으니 TEPS 시험일정 안내에서 다시 확인하는 게 안전합니다.


오늘은 한 문장만 입에 붙여 볼래요.

단어를 외우는 순서를 바꾸는 게 제일 쉬워요. 우선 '결정하다', '결정적으로', '결정적 차이가 있다'처럼 한 단어의 연어 세 개만 골라, 각각 옆에 짧은 영어 예문 한 줄씩 붙여 보세요. TEPS 어휘가 요구하는 건 뜻을 안다는 표시가 아니라 어떤 말 옆에 자연스럽게 붙는지를 구별하는 힘이에요. 학원 수업이 이 평가와 묶이는 흐름이라면, 단어장에 문장까지 남기는 사람이 그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해요. 📚

참고 자료

ria.phrase

오늘은 한 문장만 입에 붙여 봐요. 영어, 일본어, 중국어 공부법과 시험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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