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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둥산

정선 민둥산 억새 11월 8일까지🌾 은빛 능선 걷기 좋은 10월 산행

출처 · 민둥산 은빛 억새 물결 시작…제31회 민둥산은빛억새축제 개막 - 강원일보

정선 민둥산 능선이 은빛으로 물들기 시작했어요🌾

31번째 은빛 억새축제가 9월 18일 개막해 11월 8일까지 52일간 이어집니다. 지난주말 소식이라 이번 주말부터 바로 갈 수 있어요.


오늘 나온 축제 소식부터

강원일보가 9월 20일 전한 소식이에요. 개막식은 남면 민둥산운동장에서 열렸고,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500여 명이 모였다고 해요.

눈에 들어온 건 풍경의 변화예요. 정상 능선에 억새평원이 펼쳐지고, 정상 부근엔 석회암 카르스트가 만든 돌리네 지형까지 자리해 다른 산에서 보기 어려운 조합이 됐다고 해요.

행사도 알차네요. 산상엽서 보내기와 사진전은 상시 운영되고, 10월 9~10일에는 민둥산 가요제가 열려요. 11월 8일 폐막식엔 달집태우기까지 있습니다.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민둥산을 찾아 은빛 억새가 펼쳐진 능선길을 걸으며 정선의 가을을 즐기길 바란다

남진권 축제위원장, 강원일보 2026.9.20
민둥산 정상 부근의 돌리네 지형
민둥산 정상 부근의 돌리네 지형
출처 · kwnews.co.kr

길을 구간별로 보면

민둥산은 해발 약 1,119m, 정상부에 나무가 없어 '민둥'이라는 이름이 붙은 산이에요. 그래서 정상까지 트여서 억새와 주변 산세를 한 번에 봐요. 들머리는 증산초교 쪽이고, 차로는 거북이쉼터까지 더 올라갈 수 있어요.

산행 정보와 다녀온 사람들 후기를 함께 보면 코스가 이렇게 나뉘어요. 완경사와 급경사가 갈리는 지점부터 선택이에요.

  1. 증산초교 들머리에서 임도 따라 출발
  2. 갈림길에서 완경사(3.2km) 또는 급경사(2.6km) 선택
  3. 거북이쉼터 방면 능선길로 합류
  4. 정상 부근 돌리네와 억새평원 지나 능선 걷기
  5. 반대쪽 길로 내려와 증산초교 원점회귀(약 6.4km)
민둥산 일원의 은빛 억새 물결민둥산 일원의 은빛 억새 물결
민둥산 일원의 은빛 억새 물결
출처 · kwnews.co.kr

대중교통도 방법이 있어요. 강원일보 기사에는 정선아리랑열차로 민둥산역에 내려 방문할 수 있다고 나와요. 기차로 다녀온 분 후기에는 "원주역에서 민둥산역까지 1시간 40분, 역에서 증산초교까지는 도보 15분"이라는 이야기도 있네요. 기차로 가면 주차 걱정이 사라져요.

항목내용기준
축제 기간2026. 9. 18. ~ 11. 8. (52일간)강원일보 개막 기사
산 높이해발 약 1,119m산행 안내 기준
코스완경사 3.2km · 급경사 2.6km, 원점회귀 약 6.4km산행 정보·후기 기준
접근정선아리랑열차(민둥산역) 또는 거북이쉼터 주차강원일보·산행 후기 기준

10월에 걷기 좋은 조건과 짐

기사에 나온 민둥산 가을 산행의 매력이 인상 깊어요. 햇빛과 바람에 따라 억새 빛깔이 달라진다고 해요. 같은 능선을 아침과 오후에 걸어도 다른 사진이 나온다는 뜻이에요.

다만 정상부가 트인 능선이라 바람은 각오해요. 저는 바람막이 한 겹과 모자를 기본으로 꾸릴 것 같아요. 바람에 눕는 억새 결이 그 자체로 볼거리라 충분히 값어치가 있어요.

  • 바람 막는 겉옷과 모자
  • 물 1L 이상(능선 구간 매점 없음)
  • 등산 스틱(하산 완경사 무릎 보호)
  • 주말 오전 일찍 도착할 출발 계획

민둥산역에서 민둥산 들머리인 증산초교까지는 걸어서 15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라서 대중교통도 괜찮아요

네이버 블로그 민둥산 산행 후기 중

참고로 축제 기간에는 행사장에 토속음식점과 향토특산물, 추억의 먹거리 장터도 함께 운영돼요. 하산 후 한 그릇이 이 산행의 마무리로 딱이네요. 기사에는 정선5일장과 가리왕산케이블카를 묶어 둘러볼 수 있다고도 나와요.

저의 다음 주말 계획은 이렇습니다⛰️

주말 아침 일찍 증산초교에 도착해 급경사로 올라 돌리네와 억새평원을 천천히 걷고, 완경사 능선길로 내려오는 코스로 그려 봤어요. 오전 10시 전의 낮은 햇빛이 은빛 억새를 가장 예쁘게 비춘다고 하니 사진은 아침 몫으로 남겨두려 해요.

참고 자료

산들바람 부는 쪽으로 ⛺

다음 주말엔 어디로 갈까요? 캠핑장 예약, 장비, 산행 코스, 계절 풍경을 지도 펴 놓고 골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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