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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10.3~4 갈 만한 곳 TOP2|승호가 고른 이유 (풍기인삼축제·안동탈춤페스티벌)

안녕하십니까, 동네방네 승호입니다. 가을 축제는 나도 가야겠네예~ 기운은 축제가 춰주심더 ^^

이번 주말, 10월 3일(토)부터 4일(일)까지 이틀. 경북에서 두 축제가 겹쳐서 열리는 게 공지에 그대로 나와 있습니다.

오늘 개막하는 영주 풍기인삼축제와 일요일이 마지막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이번 글은 둘 중 어디로 갈지 고르시라고 후보와 날짜, 교통, 요금까지 싹 정리해 드리는 글입니다.

오늘 개막한 풍기인삼축제.
오늘 개막한 풍기인삼축제.
출처 · v.daum.net

승호가 두 곳을 줄 세운 기준은 이렇습니다. 구경은 공짜에 가깝고, 걷기 편하고, 중간에 앉아 쉴 곳이 있는가.

아재 다리는 화려한 무대보다 벤치 한 개를 더 봅니다. 이 기준으로 두 곳을 나란히 놓고 봤심더.

  1. 1위. 영주 풍기인삼축제 (10.3~11) — 오늘 개막, 축제장 무료, 남원천 산책길이 곧 축제장
  2. 2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10.4까지) — 마지막 주말, 축제장 무료·탈춤공연만 유료

첫째, 영주 풍기인삼축제 — 오늘 개막, 11일까지 (10.3~11)

'2026 영주 풍기인삼축제'가 오늘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과 풍기인삼공원 일원에서 열립니다. 첫날에는 풍기에서 처음 인삼을 재배했다는 개삼터에서 고유제를 올리고, 주세붕 군수 행차 재연이 풍기역에서 축제장까지 이어진답니다.

축제장을 걸어 보면 볼거리가 시간표처럼 깔려 있심더. 인삼깎기 경연대회, 인삼 인절미 떡메치기, 선비문화 체험에, 제가 눈여겨본 건 인삼 건강 족욕. 걷다가 발 담그고 나오는 코스면 아재 다리도 한없이 가만히 있겠네예.

내일인 4일(일) 오후 3시에는 오세득 셰프가 풍기인삼으로 요리를 선보이는 푸드 토크쇼 '풍기 기운 한입'이 열립니다. 시연도 보고 맛도 보는 시간이라네요.

먹거리도 인삼 천지입니다. 인삼한방수육, 인삼비빔밥, 인삼칼국수, 인삼튀김에 디저트로 인삼 아이스크림. 5대 인삼시장에서 통인삼을 사면 세척과 택배 서비스도 해 준다고 하니, 손에 들고 기차 탈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구분내용
기간2026.10.3.(토) ~ 10.11.(일), 9일간
장소경북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풍기인삼공원 일원
시간10:00~20:00
요금무료 (일부 체험프로그램 유료)
셔틀버스축제장↔인삼시장↔기차역 연결, 10.3~5 · 10.9~11 운행
문의054-630-8706 (영주문화관광재단)

공연을 노리신다면 개막일인 오늘, 가요제가 열리는 10일(태진아), 폐막일인 11일(김용빈·길려원)이 핵심입니다. 평일 낮 구경이 제 취향인데, 분위기는 이런 날이 확 다르겠죠.


둘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 이번 주말이 마지막 (10.4까지)

안동 탈춤페스티벌은 9월 24일부터 시작해 10월 4일(일)이 마지막 날입니다. 축제장은 중앙선 1942 안동역, 탈춤공원, 원도심, 하회마을 네 구역으로 나뉘는데, 축제장에 들어가 구경하는 것과 퍼레이드·대동난장은 무료입니다.

돈 내는 건 탈춤공연장 관람. 현장 일반 8,000원·학생 6,000원이고 사전 예매면 일반 6,000원·학생 4,000원으로 2,000원이 저렴합니다. 6세 이하 어린이,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무료 관람 대상이라 안내에 나와 있네예.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대표 이미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대표 이미지.
출처 · maskdance.com

아재 눈에 들어온 건 원도심 코스입니다. 구 안동역 메인 무대에서 웅부공원·문화공원·음식의 거리까지 도보로 이어져 있어, 공연 사이에 커피 한 잔하고 둘러앉기 좋았다는 이야기가 많은 곳이심더. 차는 두고 셔틀 타는 게 편합니다.

주차장은 공식·임시 합쳐 14개소 3,512면이 운영됩니다. 예술의전당 앞 둔치 576면, 탈춤공원 앞 둔치 96면 등이고, 안동역·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축제장과 하회마을로 가는 셔틀버스도 운행합니다.

구분내용
기간2026.9.24.(목) ~ 10.4.(일), 11일간
장소중앙선1942 안동역·탈춤공원·원도심·하회마을 일원
요금축제장 무료 / 탈춤공연 현장 일반 8,000원·학생 6,000원, 사전예매 일반 6,000원·학생 4,000원
무료 관람6세 이하·65세 이상·장애인·국가유공자 (공연장 기준)
주차공식·임시 14개소 3,512면, 안동환시장 등 차량 전환 주차장 운영
셔틀안동역·시외버스터미널↔축제장, 하회마을 연결
문의054-840-3424

승호의 한 줄 결론

영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가을 영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풍기인삼의 깊은 맛과 건강한 기운, 축제의 흥을 함께 느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농민신문 보도에 나온 말씀인데, 동감이심더.

올해 풍기인삼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인삼인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직접 맛보고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영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 농민신문(2026.9.25.)

제 선택은 일요일에 영주부터. 족욕에서 발 녹이고 인삼칼국수로 점심, 오후 3시 오세득 셰프 토크쇼까지 이어 달리는 코스입니다.

탈춤이 끌리시는 분은 일요일 안동이 우선이고요. 둘 다 기한이 있는 축제라 궁금한 날짜는 공지에서 한번 봅시더~

다음 주에 또 소식 들고 오겠심더. 가을 축제 시즌이라 구경거리가 태산인데, 이웃 마을부터 차근차근 눌러 앉아 보겠네예.

참고 자료

동네방네 대구

이번 주 어디 갈지 아재가 골라 드립니더. 대구·경북 축제, 공연, 새로 개통한 길, 시장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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