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 메고 출근하는 연우예요 🎾
오늘은 공식 기록과 대진표를 읽은 라켓 소식이에요. 지난 10월 2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복식 결승이 열렸어요.
남지성(당진시청)-박의성(대구시청) 조가 은메달을 땄어요. 결승에서 일본 쿠수하라 유스케-나카가와 슌스케 조에 3-6, 6-7(4)로 패하며 12년 만에 열린 한국 테니스의 아시안게임 결승을 마쳤어요.
12년 만의 결승이라, 저는 아침에 스코어 사진부터 찾았어요. 퇴근 뒤 코트에서 복식 한 게임에 쓰는 에너지가 얼마인데, 무대는 결승 한 판이라니요.
| 항목 | 내용 |
|---|---|
| 종목·대회 | 테니스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복식 |
| 선수·상대 | 남지성(당진시청)-박의성(대구시청) VS 쿠수하라 유스케-나카가와 슌스케(일본) |
| 결과 | 준우승(은메달) · 결승 3-6, 6-7(4) · 10월 2일 오전 11시 센터코트 첫 경기 |
| ATP 복식 랭킹 | 남지성 112위 · 박의성 288위 (2026년 10월 1~2일 보도 기준) |
| 대표팀 일정 | 은메달 1개로 이번 아시안게임 테니스 일정 종료 (대한테니스협회, 10.2) |
12년 만에 다시 오른 결승
결승까지의 길은 순탄치만은 않았어요. 9월 30일 8강에서 태국 프루치야 이사로-막시무스 존스 조를 6-2 6-3으로 이기고 최소 동메달을 확보했고, 10월 1일 4강에서는 레이 호(허천루이)-쉬위시우(대만) 조를 7-6(3) 2-6 [11-9]로 눌렀어요. 4강전은 패해도 동메달결정전이 없는 형식이라, 세트 스코어와 상관없이 마지막 매치 타이브레이크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었던 경기였어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임용규-정현 조 이후 12년 만에 한국 선수가 아시안게임 테니스 결승에 올랐습니다. 남지성과 박의성이 종합 대회에서 메달을 딴 건 이번이 처음이고, 한국은 항저우 대회 권순우-홍성찬 조의 동메달에 이어 두 대회 연속 남자복식 시상대에 이름을 올렸어요.
결승 흐름을 보면 첫 세트를 3-6으로 내준 뒤 두 번째 세트를 타이브레이크까지 몰고 갔습니다. 거기서 4점 차로 아쉽게 무너진 게 6-7(4)이에요. 동호인 눈으로는, 버티다가 결국 한 타이브레이크에 갈린 경기로 보여요.
결승 상대는 누구였나
쿠수하라-나카가와 조는 일본 법정대학 선후배 사이로 이요은행 테니스단 소속이며, 둘 다 173cm입니다. WT 국제대회에서만 16번 우승을 합작했고, 이번 대회 2회전에서는 권순우-홍성찬 조를 매치 타이브레이크로 제치고 올라왔어요. 올해 3월 ATP 요카이치 챌린저에서는 남-박 조가 6-4 5-7 [6-10]으로 져 있었어요. 랭킹은 남-박 조가 앞서 있었지만, 결승은 상대의 조직력이 만만치 않은 승부였어요.
한국 테니스 대표팀, 은메달 1개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일정 종료
대한테니스협회 협회뉴스, 2026.10.2
랭킹은 어느 날짜 기준일까
결승을 앞두고 나온 ATP 복식 랭킹은 남지성 112위, 박의성 288위, 쿠수하라 286위, 나카가와 298위입니다. 이 수치는 10월 1~2일 보도가 인용한 값이고, ATP 랭킹은 매주 갱신되니 다음 발표 때는 순위가 바뀔 수 있어요. 저는 랭킹을 볼 때 숫자보다 언제 자료를 기준으로 한 건지부터 확인해요.
참고로 권순우는 남자단식 3회전에서 무릎 부상으로 1세트 0-3 상황에서 기권했고, 한국 선수들은 남-박 조를 빼면 9월 30일에 모두 일정을 마쳤습니다.
다음 대진은 어디일까
제가 제일 궁금한 건 다음 대진이에요. 남지성-박의성 조의 다음 복식 출전은 아직 공식 발표된 게 확인되지 않아, 대한테니스협회 공지와 ATP 대회 출전 명단을 봐야 알 수 있어요. 2024년 부산오픈챌린저에서는 남지성-레이 호 조로 우승한 이력도 있으니, 챌린저 시즌 일정에 눈이 가네요.
| 일정 | 날짜 | 장소·비고 |
|---|---|---|
| 아시안게임 테니스 결승 3종목 (남자단식·여자복식·혼합복식) | 10월 3일 | 나고야 히가시야마공원 테니스센터 · 한국 선수 결승 진출 없음 |
| 남지성-박의성 조 다음 대진 | 미정 | 대한테니스협회·ATP 공지 확인 필요 (10.3 기준) |
매치 타이브레이크 한 점에 12년이 걸렸어요. 다음 대진표도 같은 자리에서 보고 싶어요.
다음 대진도 챙겨 두고, 코트 이야기 이어 가요. 은메달의 여운이 남는 주말, 오늘은 서브 한 번이라도 연습해 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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