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도 바른다의 우진이에요. 써 보지 않은 신제품이라 공식 발표 자료부터 읽었어요. 읽다가 눈에 박힌 게 하나 있는데, 이번 제품은 스킨케어에 자외선 차단, 피부톤 보정, 파우더까지 4 in 1로 묶었다는 점이에요.
면도 뒤 얼굴이 붉어진 상태에서 톤이 고르지 않으면 결국 커버 제품을 찾게 되는데, 남자 입장에서는 두꺼움과 묻어남이 제일 큰 장벽이죠. 비레디가 이번 신제품 '트루 톤 커버로션 24H 롱웨어'를 9월 15일에 발표했고, 정확히 이 지점을 겨냥했어요.
2023년에 나온 원조 '트루 톤 로션'이 3 in 1이었다면 이번엔 파우더 기능이 더해진 4 in 1입니다. 남성 뷰티 크리에이터 티벳동생과 공동 개발했다고 브랜드가 밝혔어요. 설계 방향은 발표 자료로 그림이 잡히는데, 이번 제품은 아직 직접 발라 보지 않았어요.
🧴 그루밍 체크|한 장 요약
| 항목 | 내용 |
|---|---|
| 제품 | 비레디(B.READY) 트루 톤 커버로션 24H 롱웨어 |
| 용량·가격 | 40ml / 32,000원 (2026.10.6. 기준 리테일 판매가 확인) |
| 자외선 차단 | SPF 50+ PA+++ |
| 컬러 | 21.5호(밝은 피부용) / 24.5호(어두운 피부용) — 남성 716명 피부 톤 측색 설계 |
| 밀착감 | 자사 파운데이션 대비 36% 얇게 밀착(자사 시험 기준) |
| 공개 성분 | 나이아신아마이드, LHA, 나노 9중 히알루론산, 마데카소사이드 |
| 구입처 |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선출시, 10월부터 네이버·무신사 등 온라인 확대 |
전체 전성분표는 제가 열 수 있는 페이지에서 아직 확인하지 못했어요. 위 성분은 브랜드 공식 발표에서 이름을 밝힌 항목이고, 전성분은 구매 전 판매처 상세페이지에서 꼭 한 번 더 확인하시길 권해요.
🪒 면도 뒤, 아침 어느 단계에 둘까
공식 사용법은 상세페이지 기준이라 아직 제가 확인한 문서는 없어요. 대신 이 제품이 가진 기능을 아침 순서에 대입해 보면 자리는 명확합니다. SPF 50+ PA+++가 들어 있어서 별도 자외선 차단제를 한 겹 더 바르는 단계를 대체할 수 있어요.
- 세안 후 토너·수분 케어로 기본 정리
- 면도를 했다면 진정 성분이 담긴 단계로 먼저 낮추기
- 모공·잡티가 신경 쓰이는 부위에 소량만 톤업하듯
- 목·귀 경계까지 자연스럽게 펴 발라 경계선 지우기
- 이후 단계 생략 가능 — 차단제와 파우더 기능이 이 안에 있음
단, PA+++는 장시간 야외 활동이나 땀이 많은 날에는 다른 차단제로 갈아 타는 게 안전하다고 저는 봐요. 출근 후 실내 위주로 지내는 날에 이 4 in 1이 제값을 하는 구성이라고 봐요.
📊 성분표에서 읽은 것
공개된 네 성분을 기능별로 나눠 보면 이렇습니다. 나이아신아마이드는 피부 톤 관리에 자주 쓰이는 성분이고, LHA는 각질·모공 쪽 케어에, 나노 9중 히알루론산은 수분, 마데카소사이드는 진정 쪽입니다. 브랜드 설명 기준으로 모공·각질·수분·진정 케어를 돕는 구성이에요.
커버 제품에 이 조합이 들어 있다는 건 스킨케어 단계를 일부 겹쳐 쓸 수 있다는 뜻입니다. 저는 아침 단계를 줄이는 쪽에 몰표를 주는 편이라 이 점이 꽤 매력적으로 읽혔어요. 36% 얇게 밀착이라는 수치는 자사 시험 기준이라 실제 사용감은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 봐야겠죠.
피부 타입별로 볼 점
| 피부 타입 | 이 제품에서 볼 점 | 고를 때 체크 |
|---|---|---|
| 지성·피지 분비 많은 편 | 파우더 기능 추가로 묻어남 저감이 핵심 장점. LHA 배합도 피지 케어 방향과 맞음 | 오후 유분기를 거울로 확인하는 습관이 있다면 우선 후보 |
| 건조·당김 있는 편 | 히알루론산·마데카소사이드로 수분·진정 성분 확보. 다만 밀착형이라 건조한 날엔 보습을 먼저 충분히 | 보습 단계를 생략하면 들뜰 수 있음 |
| 민감·면도 후 붉어지는 편 | 진정 성분이 있지만 커버로션은 어디까지나 보정용. 자극이 걱정되면 전성분 확인이 필수 | 팔 안쪽 테스트 후 사용 권장 |
| 피부톤 고민(칙칙함·잡티) | 남성 716명 톤 분석 기반 21.5호·24.5호 두 컬러. 톤업하듯 얇게 두 번이 한 번보다 자연스러움 | 본인 톤 사이에 낀 색이면 번갈아 시험 |
컬러가 두 개뿐이라 선택은 단순한 대신, 애매한 중간 톤은 구매 전 매장에서 직접 비교하는 게 시간을 아끼는 길이에요.
2023년 '트루 톤 로션' 출시 이후 남성들이 보다 쉽고 자연스럽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커버로션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비레디 관계자, 아모레퍼시픽 공식 발표(2026.9.15.)
✅ 저의 아침 기준으로 보면
저는 아침에 단계가 많으면 망설여지는 사람이라, 차단제와 커버가 한 통으로 끝난다는 설계 자체가 제 취향입니다. 면도 뒤 붉은기가 있어도 이 안의 진정 성분과 얇은 커버로 한 번에 넘어갈 수 있는지가 실전에서 가장 궁금한 지점이에요.
40ml에 32,000원이면, 아침 세 단계를 줄이는 비용으로 저는 셈해요. 다만 지속력 24시간도 시험 조건 기준이니, 제 피부 위에서 반나절 버티는지가 실제 구매 판단선이 될 거예요.
저는 일단 올리브영에서 21.5호를 직접 발라 보는 촉감부터 다시 볼게요. 아침 단계가 몇 개 줄어드는지가 결국 제가 제품을 남기는 이유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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