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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신형 ES, 전기차가 하이브리드보다 싸다… 10월 13일 출시🚗 어느 트림을 볼까

렉서스 8세대 올 뉴 ES 외관 / 출처: 오토트리뷴
렉서스 8세대 올 뉴 ES 외관 / 출처: 오토트리뷴

전기차가 하이브리드보다 130만 원 싸게 나왔습니다. 렉서스 ES 이야기입니다.🚗

렉서스코리아는 8세대 완전변경 '올 뉴 ES'를 10월 13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전계약은 9월 14일에 시작해 10월 12일까지로 안내됐습니다. 하이브리드 4개, 순수 전기차 5개로 총 9개 트림입니다.⚡

이 구도가 꽤 흥미로워요. 이번 신차에서 순수 전기차 트림이 처음 나왔는데, 그 가격이 더 낮게 잡혔거든요.


👀 전작과 어디가 달라졌나

가장 큰 변화는 파워트레인 구성입니다. 기존 ES는 하이브리드 중심이었는데, 이번에는 순수 전기차를 처음으로 넣었습니다. 전륜구동 ES 350e와 사륜구동 ES 500e가 그 주인공이죠.

하이브리드 쪽도 그냥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6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얹고 파워 컨트롤 유닛과 트랜스액슬을 가볍게 만들었고, 기존에 없던 신규 사륜구동까지 추가했습니다.

올 뉴 ES 주행·실내·측면 / 출처: MOCAR·오토트리뷴올 뉴 ES 주행·실내·측면 / 출처: MOCAR·오토트리뷴올 뉴 ES 주행·실내·측면 / 출처: MOCAR·오토트리뷴
올 뉴 ES 주행·실내·측면 / 출처: MOCAR·오토트리뷴

바닥까지 포함해 차체 전·후면 강성을 높인 GA-K 플랫폼을 쓰고, 뒷바퀴에는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달았습니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를 한 번에 고려한 설계라고 합니다.

실내에는 14인치 디스플레이, 리스폰시브 히든 스위치, 멀티 앰비언트 라이트가 들어갔고, 최신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와 24시간 긴급호출을 지원하는 렉서스 커넥트도 기본입니다.

경쟁력 있는 가격과 실용적인 주행거리를 바탕으로 고객의 사용 환경에 맞는 전동화 선택지를 제공할 것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

💰 가격을 같이 보면

모두 부가가치세 포함, 개별소비세 5% 기준 가격입니다. 눈에 먼저 들어오는 건 ES 350e 프리미엄 7,160만 원입니다. 하이브리드인 ES 350h 프리미엄이 7,290만 원이니, 순수 전기차 쪽이 130만 원 낮죠.

구분트림판매 가격
전기차ES 350e 프리미엄7,160만 원
전기차ES 350e 럭셔리 / VIP8,020만 원 / 8,390만 원
전기차ES 500e 프리미엄 / 럭셔리7,700만 원 / 8,490만 원
하이브리드ES 350h 프리미엄 / 럭셔리7,290만 원 / 7,780만 원
하이브리드ES 350h AWD 프리미엄 / 럭셔리7,590만 원 / 8,080만 원
ES 350e·500e 가격표 / 출처: MOCAR
ES 350e·500e 가격표 / 출처: MOCAR

여기서는 한 가지 짚고 싶어요. 보통 전기차가 하이브리드보다 비싼 쪽이 많은데, ES는 정반대로 잡았다는 점이에요. 렉서스가 전기차 쪽 문턱을 일부러 낮췄다고 읽어도 될 것 같아요.

🛣️ 내 생활에 대입하면

주행거리는 상온 복합 기준 478km입니다. 출퇴근과 주말 고속도로를 섞어 탄다면, 갈림길은 사무실이나 집에서 충전할 수 있는지예요. 집에 완속 충전기가 있으면, 상온 복합 478km를 한 주와 어떻게 나눌지가 먼저예요.

반대로 아파트에 충전기가 없고 늘 외부 충전소를 찾는다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주행거리 숫자보다 충전 동선이 먼저입니다. 이 조건에서는 하이브리드 350h 쪽이 오히려 깔끔해 보입니다.

올 뉴 ES 후면과 충전 장면 / 출처: 오토트리뷴올 뉴 ES 후면과 충전 장면 / 출처: 오토트리뷴
올 뉴 ES 후면과 충전 장면 / 출처: 오토트리뷴
ES 350h·350h AWD 가격표 / 출처: 오토트리뷴
ES 350h·350h AWD 가격표 / 출처: 오토트리뷴

겨울에는 주행거리가 줄어드는 조건을 같이 봐야 합니다. 반면 사륜구동이 필요한 운전자라면 이번에 처음 들어온 ES 350h AWD가 눈에 띌 겁니다. 비 오는 길이나 오르막 출퇴근에서 얘기가 달라지죠.

🔋 어느 트림을 골라야 할까

  • 집이나 회사에 충전기가 있고, 주로 왕복 60km 안쪽 도심을 다닌다면 → ES 350e 프리미엄 7,160만 원
  • 충전 환경이 없거나 한 달에 한두 번 장거리 고속도로를 간다면 → ES 350h 프리미엄 7,290만 원
  • 눈길·산길처럼 사륜구동이 필요한 길이라면 → ES 350h AWD 또는 ES 500e
  • 출력과 사륜구동까지 챙기되 전기차로 가고 싶다면 → ES 500e 프리미엄 7,700만 원

초기 부담을 낮추려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ES 350e 프리미엄 구매자 대상 '어메이징 스위치'는 3년 후 기본 잔존가치 50%인 3,580만 원을 보장하고, 유예금액을 포함하면 최대 60%까지 적용된다고 합니다. 선수금 30%, 보증금 20%, 금리 5.8%, 36개월 조건으로 맞추면 월 42만 원대로 운용된다고 렉서스코리아는 밝혔습니다. 조건이 각각 다르니 실제 견적은 꼭 다시 확인해 보세요.

올 뉴 ES 앞좌석 실내 / 출처: MOCAR
올 뉴 ES 앞좌석 실내 / 출처: MOCAR

저라면 충전 조건부터 정하고 트림을 고르겠습니다. 집에 충전기가 있으면 350e가 가격·주행거리 양쪽으로 가장 유리하고, 없으면 하이브리드가 답입니다.

다음에 확인할 건 실제 인증 주행거리와 견적입니다. 사전계약은 10월 12일까지, 공식 출시 일정은 10월 13일로 잡혀 있었습니다.

참고 자료

주유등 켜지기 전에 ⛽

멋진 신차 사진 다음엔 '내가 타면 어떨까'가 궁금하잖아요. 전기차 충전, 보조금, 유지비까지 같이 따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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