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yna.co.kr
BTS에 이어 스트레이 키즈도 그래미 보이콧 동참‼️
그것도 아시안 팝 부문 유력 후보 팀이 출품 자체를 안 했다고 하니ㄷㄷ 여기까지 왔나, K팝. 🔥
일단 무슨 일인지부터 👀
지난 6월 그래미가 '베스트 아시안 팝 뮤직 퍼포먼스' 부문을 신설하겠다고 발표했어요.
한국·중국·일본 등 아시아권 음악을 따로 구분해서 상을 주는 신설 부문이죠.
그러자 K팝 팬들 사이에서 나온 얘기가 "K팝이 이미 세계 주류로 들어갔는데 왜 본상 말고 따로 구분해서 주는 거야?" 였잖아요.
그리고 그 감정이 폭발한 게 바로 BTS의 보이콧 선언입니다.
"음악이 지역이나 언어로 구분되기보다 음악 그 자체로 들리고 사랑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BTS가 곧장 밝은 보이콧 선언
그래미, BTS 보이콧에도 강행 🎤
여기까지가 배경이고요. 이번 주에 터진 소식이 진짜 반전.
그래미가 보름 만에 일단 한발 물러서는 듯 "부문을 손질할 수 있다"고 하더니 결국 기존 입장 고수를 선언했어요.
하비 메이슨 주니어 레코딩 아카데미 CEO가 성명까지 내고 적어도 2027년에는 유지하겠다고 밝힌 거예요.
아카데미는 "아시안 음악 커뮤니티 리더들과 대화하고 청취한 결과 신설 지지 목소리가 더 컸다"고 설명했는데, 사실 이게 좀... 그렇죠? 🤨
"이 결과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다는 것은 알고, 기분 좋은 일은 아니지만 우리는 이것이 음악 산업 전반을 위한 올바른 결정이라고 확신한다."
하비 메이슨 주니어 레코딩 아카데미 CEO
스트레이 키즈까지 보이콧 동참 💥
그러고 나서 나온 게 오늘 소식.
2일(현지시간) 빌보드·BBC 등에 따르면 JYP가 스트레이 키즈가 내년 제69회 그래미에 음악을 출품하지 않았다고 밝혔어요.
이 결정이 나온 시점이 그래미가 아시안 팝 부문 강행을 발표한 지 하루도 되지 않은 때라는 것. 타이밍 ㄷㄷ
스트레이 키즈는 그 아시안 팝 부문에서 유력 후보로 꼽히던 팀이었어요. 그런 팀이 굳이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는 것.
참고로 이 팀의 성적표를 보면.
- 빌보드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9차례 1위
- 비틀스 다음으로 빌보드 200 1위를 가장 많이 기록한 그룹
- 8명 멤버 전원이 그래미 투표권 보유
BBC는 이번 보이콧이 그래미에 큰 타격이 될 거라고 평가했어요. 당연하겠죠. 투표권자 자체가 보이콧에 동참한 거니까. 😱
앞으로 볼 것 🧐
유력 후보 둘이 줄줄이 불참을 밝힌 만큼 다른 K팝 가수들도 동참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어요.
에이티즈 홍중은 최근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는 BTS의 행보에 공감한다"며 "나 역시 그 문제에 대해 고민해보고 싶다"고 밝혔대요.
한편으로는 "K팝이 이 정도 됐는데 굳이 부문 구분을 받아줄 이유가 있냐"는 반응, 다른 한편으로는 "아시아 아티스트에게 무대가 늘어나는 것 자체는 의미 있다"는 의견도 있어서 판이 아직 갈리는 느낌이에요.
내 생각엔 이게 단순한 시상식 문제가 아니라 K팝이 세계 음악계에서 어떤 자리에 앉아 있는지를 증명하는 순간 같아요. 🔥
다른 아티스트들의 선택도 나올 때마다 바로 업데이트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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