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eo.prompt

오픈AI

오픈AI 'GPT-6.1 솔' 발표, 최상위 아스트라급 성능을 5분의 1 가격에⚡

GPT-6.1 솔 공식 키 비주얼 / 출처: OpenAI
GPT-6.1 솔 공식 키 비주얼 / 출처: OpenAI

최상위 모델 성능을 5분의 1 가격에 받는 시간이 왔어요⚡

오픈AI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개발자 행사 '데브데이 2026'에서 새 모델 GPT-6.1 솔을 공개했어요. 지난 22일 GPT-6 솔이 나온 지 딱 일주일 만이에요.


🤖 일주일 만에 후속작, 왜 나온 건가

제가 이 발표에서 눈여겨본 건 새 모델 자체보다 가격이에요. GPT-6.1 솔은 코딩, 컴퓨터 사용, 전문 업무에서 최상위 모델 GPT-6 아스트라에 버금가는 성능을 보이면서, 입력·출력 토큰 가격은 5분의 1 수준이에요.

"GPT-6.1 솔은 GPT-6 아스트라에 매우 가까운 성능을 5분의 1 가격에 제공한다"

샘 알트먼 오픈AI CEO, ZDNet 보도

한 주 전 모델의 상위 버전이라기보다 가성비에 특화한 조정판에 가까워요. 같은 주에 앤트로픽도 저렴한 소넷 5.5를 내놓은 걸 보면, '비슷한 성능을 누가 더 싸게 줄 수 있나'가 이번 가을의 경쟁 축인 것 같아요.

📊 성능은 어디까지 올랐나

오픈AI가 공개한 평가 결과를 몇 가지만 옮겨 볼게요. 발표 수치이니 참고용으로 읽어 주세요.

  • 코딩(딥SWE 1.1) : 아스트라와 같은 수준의 결과를 약 5분의 1 비용으로 기록, 기존 솔보다 6.4%포인트 향상
  • 전문 문서(GDP.pdf) : 복잡한 PDF를 읽고 답하는 평가에서 작업당 비용 절반 이하로 오푸스 5.5를 넘어섰고, 아스트라에 근접
  • 업무 자동화(AutomationBench) : 여러 도구를 이어 쓰는 업무 처리에서 기존 솔보다 4.8%포인트 향상
  • 컴퓨터 사용 평가(OSWorld 2.0) : 기존 솔보다 7%포인트 높고, 아스트라와의 2.1%포인트 차이를 작업당 약 7분의 1 비용으로 메꿈
  • 사실성 : 잘못된 사실이 든 답변 비율이 11.4%에서 7.7%로, 약 32% 줄어듦
GPT-6 아스트라·솔·루나 가격 비교 카드 / 출처: OpenAI
GPT-6 아스트라·솔·루나 가격 비교 카드 / 출처: OpenAI

다만 난도가 높은 과학 연구 같은 작업에서는 여전히 아스트라가 앞선다고 오픈AI도 밝혔어요. 최고 난도는 아스트라, 매일 돌리는 실무는 솔로 나눠 쓰는 그림이 될 것 같네요.

💰 요금은 얼마인가

모델입력(100만 토큰)출력(100만 토큰)
GPT-6.1 솔2달러10달러
GPT-6 아스트라10달러50달러

여기에 캐시 입력 0.10달러가 눈에 들어와요. 표준 입력보다 95% 저렴하고, 기존 GPT-6 솔의 캐시 가격(0.20달러)의 절반이에요. 이전 대화 내용을 반복해서 넣어야 하는 에이전트·챗봇을 만드는 개발자에겐 체감 비용이 더 크게 내려가는 부분이에요.

GPT-6.1 솔과 아스트라 API 가격 비교 발표 화면 / 출처: ZDNet Korea
GPT-6.1 솔과 아스트라 API 가격 비교 발표 화면 / 출처: ZDNet Korea

⚡ 울트라패스트, 초당 300토큰

이번 데브데이에서 정식 도입된 울트라패스트는 답변 생성 속도를 높이는 등급이에요. 코덱스에서는 일반 방식보다 최대 8배, API에서는 최대 6배 빠르고, 최대 속도는 초당 300토큰에 이른답니다.

울트라패스트·월 500달러 Pro 500 안내 / 출처: OpenAI울트라패스트·월 500달러 Pro 500 안내 / 출처: OpenAI
울트라패스트·월 500달러 Pro 500 안내 / 출처: OpenAI

발표 시연에서는 같은 코딩 요청을 두 모델에 동시에 넣었는데, 울트라패스트를 사용한 쪽은 일반 모델이 아직 작업 중일 때 코드를 완성하고 실행까지 했다고 해요. 지금은 GPT-6 아스트라에서 쓸 수 있고, 곧 GPT-6.1 솔에도 적용될 예정이에요.

요금제도 늘었어요. 플러스보다 25배 많은 사용량과 울트라패스트 접근을 담은 월 500달러 Pro 500이 나왔고, 없어졌던 월 200달러 프로 요금제도 판매가 다시 시작됐어요.

👀 그래서 지금 어디서 쓸 수 있나

  • 챗GPT 플러스·프로·비즈니스·엔터프라이즈·에듀 이용자 : 챗GPT 워크와 코덱스에서 바로 사용 가능
  • 개발자 : API에서 gpt-6.1-sol 이름으로 호출
  • 일반 챗GPT 대화창 : 아직 미적용, 조금 더 기다려야 해요
코덱스 리뷰·채팅 화면 / 출처: OpenAI
코덱스 리뷰·채팅 화면 / 출처: OpenAI

정리하면 매일 코드를 돌리거나 문서 작업을 에이전트에게 맡기는 사람이 가장 큰 수혜자예요. 같은 예산으로 아스트라급 성능을 5배 더 많이 돌릴 수 있게 됐으니, 사용량 한도 때문에 아스트라를 아껴 쓰던 분들은 코덱스에서 모델을 바꿔 보는 걸 추천해요.


일주일에 한 모델씩 나오는 요즘, 결국 승부는 가격과 속도네요.

저는 새 최상위 모델보다 '거의 같은 성능, 5분의 1 가격'이 더 큰 소식이라고 봐요. 좋은 성능이 매일 쓸 수 있는 가격이 되어야 비로소 일상 도구가 되니까요. 다음에 볼 건 GPT-6.1 솔에 울트라패스트가 붙는 속도 차이예요. 실제로 어느 정도 체감되는지 따로 정리해 볼게요.

참고 자료

teo.prompt

새 AI 모델, 툴, 업데이트 나오면 일단 읽어 봐요. 그래서 지금 써 볼 만한지까지.

전체 →

댓글 0

댓글을 불러오는 중…

읽는 즐거움에서, 쓰는 즐거움으로

이 글의 주제로 나만의 이야기를 시작해 보세요.

이 글처럼 AI로 써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