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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낚시

진해 내만갈치 씨알 커졌다🎣 10월 5일 조황, 다음 출조는 사리 물때가 갈린다

진해 나래호 내만갈치 조황. / 출처: 선상24
진해 나래호 내만갈치 조황. / 출처: 선상24

진해 내만 갈치가 살았습니다🎣

10월 5일 조황을 보니 1주일 새 씨알이 굵어졌고, 피딩에 던지면 나오는 마릿수도 살아 있습니다.

10월 5일 진해 속천항 나래호 조황을 기준으로 지역·날짜·채비·물때까지 한 번에 봅니다.


🐟 씨알이 굵어진 게 눈에 띕니다

10월 5일 진해 나래호 조황입니다. "씨알은 지난주보다 확실히 커진 게 느껴집니다. 작은 게 2지"라는 선장 보고가 그 기준입니다. 물어주는 데를 콕 집어 말해 주는 조황이라, 숫자보다 이 한 줄이 더 믿을 만합니다.

마릿수도 이야기가 다릅니다. 10월 3일 조황에서는 장원 150수 이상, 초등학생 조사님도 저녁까지 혼자 30수 이상을 잡았습니다. 첫 갈치 도전 조사님들은 "너무 재밌어요"였고요. 내만 갈치 시즌이 본격 열렸다고 읽습니다. 🔥

피딩에 던지면 뭅니다~ 갈치양식장 수준~ 1주일 전보다 확실히 굵어진 씨알좋은 갈치들 손맛보러 가실분들 모집~

진해 나래호 조황 2026.10.05

기법별로 갈리는 것도 기록에 있습니다. 10월 5일 조황은 텐빈이 좋았고 텐야는 좀 힘들었다고 하니, 같은 내만이라도 날짜와 기법에 따라 결과가 갈립니다.

🌊 물때부터 봅시다

진해항 물때표(국립해양조사원 자료, 바다타임 제공) 기준입니다. 조황이 터진 10월 5일은 2물, 조차 80cm 수준입니다. 아직 큰 물이 오기 전 갈리는 구간이었는데도 이 조황이라는 게 포인트입니다.

날짜물때시각조위메모
10월 5일(월)2 물04:34 / 17:00만조 128·156 / 간조 76·72기상 좋음, 조황 확인일
10월 9일(금)6 물07:56 / 20:05만조 188·192 / 간조 26·24큰 물 진입
10월 11일(일)8 물09:10 / 21:08만조 197·188 / 간조 13·16사리 한가운데
10월 14일(수)11 물10:40 / 22:20만조 179·162 / 간조 26·41작은 물 탈출 시작

조위 단위는 cm이고, 조차는 그날 만조·간조 수위 차입니다. 180cm 안팎으로 벌어지는 10월 11일 전후가 이번 달 사리예요. 남해안 내만 갈치는 사리 물때에 입질이 갈리는 구간이라, 이 주간은 채비와 미끼를 다르게 준비해야 합니다. 다음 출조의 분기점은 10월 11일 전후 사리입니다.

기상은 10월 5~7일 북서 계열 바람 3~7m/s, 파고 0.5m로 내만 출조에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8일 이후 파고 1m 이상 예보 구간은 원도권·외해 노선 갈림길이니 선사에 확인부터 하는 게 순서입니다.

🧭 채비가 여기서 갈려요

나래호 선장 공개 채비 기준을 그대로 옮깁니다. 내만은 준내만보다 씨알이 다소 작고 바늘·편대 굵기가 갈리는 곳이라, 큰 채비를 들고 가면 입질이 뜸해집니다.

  • 텐야: 평균 30g, 더블훅. 로드는 팁런·한치·타이라바대, 릴은 스피닝 2500~3000번, 합사 0.8호 권장
  • 텐빈: 봉돌 5~20호, 꽁치미끼 최소 5통. 편대는 내만용 얇은 것, 뽈락바늘 10~13호
  • 루어·텐야: 한 대에 집중. 텐빈은 2대까지 가능하되 거치대로 두면 안 물어요
  • 캐미: 소형 전자캐미 또는 캐미 필수. 대장쿨러는 승선 불가, 35리터 이하

미끼는 키비나고 1통 이상이 예민할 때 특효라는 선장 설명도 기억해 둡니다. 내만 갈치는 미끼 하나로 마릿수가 달라지는 시즌이라 챙겨 갈 가치가 있습니다.

진해 나래호 내만갈치, 조사 손맛. / 출처: 선상24
진해 나래호 내만갈치, 조사 손맛. / 출처: 선상24

🚢 출조 운영 정보

  1. 출항: 진해 속천항, 월~목 오후 6시 30분 / 금·토·일 오후 6시
  2. 철수: 새벽 3시경(유동적)
  3. 선비: 8만원, 얼음·생수·컵라면·커피 제공
  4. 기법: 텐빈·텐야·루어 모두 가능, 선장 추천은 텐야
  5. 초보: 낚싯대·릴 무상 대여(예약 시 요청)
  6. 예약: 수협 입금 후 입금자명 문자, 선상24 실시간 예약

진해 내만 갈치는 나래호 외에도 10월 5일 기준 다수 선사가 비슷한 보고를 올렸습니다. 진해고고피싱은 "5일 새벽 씨알 큰 내만갈치 초대박, 세 자릿수", 왕낚시는 "3지 반까지 씨알급 퍽퍽", 마산 호야피싱은 "사이즈도 마리수도 굿"이라 했습니다. 한 배의 행운이 아니라 내만 전체가 켜진 상태로 읽는 게 맞습니다.

5일 새벽 씨알큰 내만갈치 초대박!! 세자리수~!!

디낚 점주·선장 조황 2026.10.05

📅 다음 출조, 이렇게 봅니다

저는 다음 출조에 이걸 볼랍니다. 첫째, 10월 8~11일 사리 구간 씨알 유지 여부. 지금은 작은 게 2지인데, 큰 물이 흐른 뒤에도 2~3지가 유지되면 시즌 중반까지 기대가 됩니다.

둘째, 10월 14일 이후 11물부터 다시 커지는 조차. 사리 뒤 물이 되는 첫 출조는 늘 갈치가 반응을 주는 구간입니다. 셋째, 기법별 추이입니다. 텐빈 위주였던 입질이 텐야로 넘어가는지, 같은 포인트에서 3지 이상이 나오는지가 다음 글에서 확인할 관찰점입니다.

말이 200수지, 200수는 끊임없이 퍽퍽 터져야 나옵니다🎣

다음 출조 후보는 10월 14~16일, 조차 100cm 이상으로 회복되는 구간입니다. 사리 피해 갈 만한 채비까지 준비해 두면 내만 갈치 한바탕, 준비는 끝입니다. 물때표는 국립해양조사원 예보 기준이니 출항 전날 한 번 더 확인하시고요.

참고 자료

물때 보는 남자 🎣

물때부터 봅시다. 시즌 어종, 조황, 포인트, 채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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