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를 기다리는 인천 팬 규현이에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0월 7일(수) 공개한 31라운드 프리뷰와 30라운드 마감 기록을 붙여 읽은 소식이에요.
먼저 30라운드 마지막에 끝까지 뛴 한 판. 대전 하나 시티즌 1대 1 인천 유나이티드.
31라운드 첫 경기인 10월 9일(금)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과 포항이 맞습니다. 대전은 6위(승점 40)에서 5위 강원(43)과의 차이를 3점으로 좁히며 올라왔고, 인천은 8위(승점 39)로 정규 라운드 3경기만 남긴 상태예요. 이번 라운드는 파이널 A 안에 남을지, 7위 밖으로 밀릴지가 갈리는 자리라 저는 이번 주말 표를 제일 먼저 펼칩니다.
한 경기의 결과를 순위표로 옮기면 이렇습니다. 30경기까지의 기록은 2026년 10월 7일 기준 한국프로축구연맹 공식 순위표입니다.
| 순위 | 클럽 | 경기 | 승-무-패 | 득점-실점 | 승점 |
|---|---|---|---|---|---|
| 1 | FC 서울 | 30 | 19-5-6 | 56-25 | 62 |
| 2 | 울산 HD FC | 30 | 14-5-11 | 45-40 | 47 |
| 3 | 제주SK FC | 30 | 12-10-8 | 35-29 | 46 |
| 4 | 전북 현대 모터스 | 30 | 11-11-8 | 38-28 | 44 |
| 5 | 강원 FC | 30 | 10-13-7 | 36-28 | 43 |
| 6 | 대전 하나 시티즌 | 30 | 10-10-10 | 46-37 | 40 |
| 7 | 포항 스틸러스 | 30 | 11-7-12 | 28-34 | 40 |
| 8 | 인천 유나이티드 FC | 30 | 10-9-11 | 36-33 | 39 |
| 9 | FC 안양 | 30 | 9-11-10 | 38-47 | 38 |
| 10 | 김천 상무 FC | 30 | 5-18-7 | 30-36 | 33 |
30라운드, 추가시간 1분에 나온 진짜 승부처
연맹 프리뷰는 그 경기를 이렇게 정리합니다. 인천이 먼저 앞섰고, 후반 추가시간에 강윤성이 동점골을 터뜨렸다는 것. 대전은 4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지만 승점 1점을 챙겼고, 20라운드 김천전 이후 매 경기 한 골 이상을 넣고 있습니다. 최근 10경기에서는 23골, 경기당 2골이 넘는 득점력이 그대로 살아 있다는 게 대전의 무기예요.
인천 쪽 이야기도 남겨두겠습니다. 선제골은 페리어의 오버헤드킥이었습니다. 인천 유니폼을 입은 첫 시즌 리그 26경기에서 7골 1도움을 챙겼습니다. 스트라이커와 윙어를 모두 소화하는 선수라, 아들과 봐도 자리가 한곳으로 안 묶이는 활약이에요.
다만 30라운드 표에서 한 가지 눈에 띕니다. 7위 포항이 대전과 승점 40으로 동점이에요. 파이널 A 경계선이 6위라는 점을 생각하면, 대전이 다음 라운드에서 또 밀리면 순위가 함께 밀릴 수 있다는 얘기죠. 무패가 쌓이는 형태라 여기서부터가 진짜 긴장되는 구간입니다.
상대 팀에서 배우는 플레이
이번 주말 서울월드컵경기장(10월 10일 오후 2시)에서는 1위 서울과 3위 제주SK가 맞습니다. 연맹 프리뷰에 따르면 서울은 리그 최소 실점 25골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비를 이어가고 있고, 제주SK의 흐름은 이탈로입니다. 이탈로도 30라운드 강원전에서 결승골로 경기장을 뒤집어 30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렸어요.
윙어 한 명이 두 골을 얹어 만든 흐름은 정말 좋은 참고가 됩니다. 젊은 선수 쪽 이야기도 하나 남깁니다. 연맹은 10월 7일 포항의 황서웅에게 9월 영플레이어 상을 줬습니다. 30라운드 서울전에서 K리그 데뷔골을 넣고 라운드 베스트 11에도 오른 2005년생이에요. 응원하는 팀이 어디든 이 정도는 박수쳐야 한다고 저는 생각해요.
관중은 공식 집계로 봤어요
슬로건 말고 숫자로 확인하겠습니다. 연맹 관중 현황(2026년 10월 7일 기준)입니다.
| 구분 | 관중 수 | 비고 |
|---|---|---|
| K리그1 30라운드 관중 | 42,454명 | 누적 1,526,932명 |
| K리그1 경기당 평균 | 8,483명 | 180경기 기준 |
| 인천 홈 평균 | 9,866명 | 홈 15경기 |
| 인천 총 누적 | 147,986명 | 홈경기 누적 |
| FC 서울 홈 평균 | 21,993명 | 홈 13경기 |
| K리그2 경기당 평균 | 4,467명 | 216경기 기준 |
인천 홈 평균 9,866명은 리그 전체 경기당 평균(8,483명)보다 1,383명 많습니다. 아들과 볼 홈 경기 숫자가 남아 있는 게 조금 안심되네요. 10월 9일 포항전 티켓은 미리 보고 계시는 분들 많겠어요.
다음 라운드 킥오프
31라운드는 10월 9일(금)~11일(일)에 열립니다. 연맹 프리뷰에 실린 일정 그대로 옮깁니다.
| 일시 | 경기 | 장소 |
|---|---|---|
| 10.9(금) 14:00 | 대전 : 전북 | 대전월드컵경기장 |
| 10.9(금) 16:30 | 강원 : 부천 | 강릉하이원아레나 |
| 10.9(금) 16:30 | 인천 : 포항 | 인천축구전용경기장 |
| 10.10(토) 14:00 | 서울 : 제주 | 서울월드컵경기장 |
| 10.10(토) 16:30 | 김천 : 안양 | 김천종합운동장 |
| 10.11(일) 14:00 | 광주 : 울산 | 광주월드컵경기장 |
한 가지 더. 강원FC는 10월 6일 구단 발표에서 "완전체"로 돌아온다고 알렸습니다. 황문기(10월 5일 소집해제), 김이석(10월 6일 전역), 아시안게임 금메달 이기혁·이승원·신민하, 대표팀 다녀온 이용재·이효빈·최재혁까지 8명 모두 9일 부천전 출전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5위와 11위가 부딪히는 경기인데, 우리와 같은 중위권 경쟁을 사는 팀이라 눈으로는 한번 더 따라가 볼 만합니다.
이번 라운드 하나만 결론을 내리면, 6위까지 1점, 7위 포항과 승점이 같다는 것입니다. 대전이 9일 전북전, 인천이 포항전에서 어디까지 점수를 쌓느냐에 따라 파이널 A 라인이 다시 그려집니다. 저는 우선 10월 9일 오후 4시 30분 인천 대 포항의 승점부터 표에 올려 보려 했습니다. 이 긴장감은 다음 라운드 글에서 또 이어가 볼게요.
다음 라운드도 승점표부터 볼게요. 좋은 플레이에는 같이 박수를 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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