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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왕 경쟁 3파전, 김도영은 기록 대신 3위를 얘기했다 ⚾

야구 4/4
  1. 11년 전 끝내기 피홈런, 김서현이 154km 직구로 답했다 ⚾
  2. 2고영표 102구 완봉에 매직넘버 4, 최원준은 193번째 안타로 기록을 깼다 ⚾
  3. 3197안타 공동 1위, 레이예스·최원준에게 남은 건 딱 3타 ⚾
  4. 4홈런왕 경쟁 3파전, 김도영은 기록 대신 3위를 얘기했다 ⚾

41·41·40, 한 시즌에 세 명이 40홈런을 두드리는 중이에요⚾

10월 6일(화) 기준 KBO 홈런왕 경쟁은 마지막 타석까지 예측이 안 되는 승부예요. 10월 5일 보도된 잠실 LG전에서 KIA가 이기며 3위로 올라섰고, 오스틴도 40홈런 클럽에 합류했어요.

기록 뒤의 승부처를 같이 읽어 보는 준혁이에요. 이번엔 홈런왕 레이스를 순위 싸움과 함께 짚어 봅니다.


📊 10월 6일 기준 홈런 레이스

선수소속시즌 홈런메모
김도영KIA41KBO 최연소 40홈런·100타점·100득점 달성
오스틴LG4010월 5일자 보도, 40홈런 클럽 합류

여기에 힐리어드가 시즌 41호를 터뜨리며 김도영과 공동 선두에 올라섰다는 보도(10월 2일자)까지 겹쳤어요. 전반기에만 해도 홈런왕 레이스는 김도영과 오스틴의 두 파전이었는데, 이제는 세 명이 뒤엉킨 상태죠.

🔁 두 파전이 세 파전이 된 여정

  1. 7월 9일 김도영이 시즌 27호를 치며 오스틴과 공동 선두에 올랐어요.
  2. 김도영은 코뼈 골절 부상을 안고 나흘 만에 그라운드로 복귀했고, 이어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하며 리그를 약 2주 떠났죠.
  3. 그 사이 오스틴이 추격을 시작했고, 전반기 4위였던 힐리어드는 41호까지 치솟았습니다.
  4. 10월 들어 40홈런 클럽에 멤버가 연달아 이름을 올리며, 8년 만의 진기록이 코앞으로 다가왔어요.

🐯 잠실에서 순위도 뒤집혔죠

10월 5일자 보도 기준, KIA는 잠실 원정에서 LG에 6-5 역전승을 거두며 3위에 도약했어요. 홈런왕 경쟁과 포스트시즌 순위가 한 경기에서 같이 흔들린 장면이었죠. 정규시즌은 우천 재편성 경기까지 편성돼 10월 12일에 종료될 예정이라, 남은 경기는 많지 않습니다.

"나만 잘하면 된다"

조선일보(2026.10.5.) 보도 중

기사 제목 그대로 김도영은 홈런왕 자리보다 팀 순위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해요. 2024년 MVP 시즌에 38홈런으로 홈런왕을 놓쳤던 선수가, 2년 만에 다시 그 자리 앞에 서 있는 흐름이네요. 아시안게임 한일전 결승타까지 쳐낸 후반기를 지나, 이제는 KIA의 가을야구에 무게가 실립니다.

👀 남은 일주일, 볼 장면

승부처는 명확해요. 김도영의 타석마다 상대 투수들이 쉽게 승부를 걸지 못할 거고, 그 경계가 곧 41호와 42호의 차이가 됩니다. 뒤에서 오스틴과 힐리어드가 하루라도 빠르게 때려 붙는 구도라, 홈런왕은 시즌 막판까지 안 정해질 가능성이 높아요.

저는 홈런 개수보다 이 장면을 볼래요. KIA가 3위를 지키느냐, 김도영이 그 압박 속에서 또 어떤 타석을 만드느냐. 기록은 그 장면 뒤에 따라온다고 봅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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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말고 흐름이 바뀐 장면 하나를 다시 짚어요. 야구, 축구, 농구, 대표팀, 해외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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