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이다. 오늘 밤은 크레딧부터 펼친다.
콜트레인 출생 100년을 맞아 크래프트 레코딩스(Craft Recordings)가 한 묶음을 내놨다. 2026년 9월 22일 발표된 The Savoy Recordings다. 1958년에 윌버 하든(Wilbur Harden)과 함께 나눈 세 번의 세션에서 나온 앨범 셋을 묶었고, 11월 13일에 3LP·3CD·디지털로 나온다.
세 장, 한 스튜디오
세 장은 Mainstream 1958, Jazz Way Out, Tanganyika Strut이다. 녹음은 전부 뉴저지주 해켄삭의 루디 반 겐더(Rudy Van Gelder) 거실 스튜디오에서 이뤄졌다. 하든이 리더를 자처해 곡 대부분을 썼다.
편성은 펜타건, 커티스 풀러, 더그 왓킨스, 루이스 헤이즈, 아트 테일러다. 3LP는 원본 테이프를 케빈 그레이(Kevin Gray)가 커어런트 오디오에서 자르고 180g 흑반으로 눌렀다.
Giant Steps도 A Love Supreme도 나오기 전의 서른한 살이 남아 있는 밤이다. 하든은 1969년 44세로 죽었고, 남은 녹음이 이 세 장으로 거의 다였다. 커버보다 크레딧부터 펼칠 이유가 여기 있다.
오늘은 이 이름들을 메모해 둔다. 다음 한 장으로 이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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