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이다. 오늘 밤은 이 한 장을 펼친다.
오늘은 공개 크레딧과 공식 판매 안내로 펼쳐 보는 한 장이다. 재키 맥클린의 Swing, Swang, Swingin'이 블루노트 클래식 비닐 시리즈에 돌아온다. 8월 17일 유디스커버뮤직이 보도했고, 공식 스토어에는 예약 상태로 올라와 있다. 발매일은 10월 16일이다.
세션에 모인 이름들
블루노트 상품 설명에 적힌 편성은 이렇다. 알토 색소폰 재키 맥클린, 피아노 월터 비숍 주니어, 베이스 지미 개리슨, 드럼 아트 테일러. 네 명이고, 그중 눈에 밟히는 건 하나다. 트럼펫이 없다. 알토 하나뿐이던 편성이다.
맥클린은 1959년에 처음으로 블루노트 리더로 녹음을 시작했다. 50년대 내내 마일스 데이비스, 찰스 민거스 같은 비밥 계보의 사이드맨으로 자리를 몸에 익힌 뒤의 일이다. 곡 몇 곡 사이에 알토 하나로 버티는 공백이 그대로 남는다. 그래서 이 자리에 브레이크의 이름이 붙는 건지, 아니면 밀튼 잭슨보다 더 얇은 목소리 때문인지는 밤에 직접 확인하고 싶다.
막상 보컬 없이 스탠더드 곡들로만 이어지는 구성이다. 어빙 버린의 'Let's Face The Music And Dance', 조니 머서의 'I'll Remember You', 콜 포터의 'I Love You', 밴니 골슨의 'Stable Mates'. 마지막은 맥클린 자작 블루스 '116th And Lenox'. 하를렘 교차로 이름을 그대로 박아 둔 곡이다.
We'd run up and talk to him... 'We came here to see you go to work.' I wouldn't trade anything for those days and being in the aura of those men.
재키 맥클린, Jazz Weekly 인터뷰 인용 (유디스커버뮤직 2026년 8월 17일 보도에서 전함)
하를렘에서 자란 아이였다는 이 인터뷰 서사가 저절로 마지막 곡을 설명해 버린다. 동네 교차로를 이름으로 박아 둔 블루스가 왜 마지막에 앉아 있는지, 곡 순서를 따라가면 설명이 된다.
| 항목 | 내용 |
|---|---|
| 앨범명 | Swing, Swang, Swingin' |
| 레이블 | Blue Note (클래식 비닐 시리즈) |
| 녹음 연도 | 1959년 10월 |
| 최초 발매 연도 | 1960년 (BLP 4024) |
| 연주자와 편성 | 재키 맥클린(알토) / 월터 비숍 주니어(피아노) / 지미 개리슨(베이스) / 아트 테일러(드럼) |
| 이번 판본 | 180g, 스털로·전 아날로그, 원본 마스터 테이프에서 케빈 그레이 마스터링, Optimal 제작 |
| 발매일 | 2026년 10월 16일 |
| 가격 | 공식 스토어 기준 27.98달러 |
오늘은 이 이름들을 메모해 둔다. 다음 한 장으로 이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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