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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1-4 완패 직후 10월 2일 밤 베네수엘라전, 여기서 흐름이 바뀝니다 ⚽

우루과이전 뒤 손흥민 / 출처: 조선일보
우루과이전 뒤 손흥민 / 출처: 조선일보

완패의 다음 경기는 반등의 시험대예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10월 2일 오후 8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베네수엘라와 9~10월 A매치 4연전 3차전을 치릅니다. TV조선과 쿠팡플레이에서 중계합니다.


우루과이전, 여기서 무너졌죠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은 1-4 완패로 끝났습니다. 로베르토 모레노 임시 감독 체제의 대표팀이 전반에만 3골을 내주고, 후반에 한 골을 더 허용했습니다.


제 눈에 들어온 건 수비 뒷공간이었어요. 다르윈 누녜스를 앞세운 우루과이 공격이 뒷공간을 반복해서 찔렀고, 빌드업 과정의 실책이 그대로 위기로 이어졌습니다. 조선일보 보도 역시 수비 뒷공간 허용과 빌드업 불안을 패인으로 짚었어요.


패배는 아쉽지만, 평가전이라는 이름값은 했다고 봅니다. 중앙일보는 이 경기를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 아시안컵을 준비하는 한일 양국을 비교하는 기회로 봤고, 결론은 한국이 압박에 고전했다는 것이었어요. 문제가 어디에 있었는지는 분명히 드러났죠.

그럼에도 남은 기록, 손흥민 58호골

경기 결과와 달리 기록은 분명하게 남았습니다. 손흥민이 이날 A매치 통산 58호 골을 넣으며 차범근 감독과 최다 득점 타이를 이뤘어요. 패배 속에서도 빛난 기록이라는 평이 많은데, 시즌 흐름으로 보면 분명한 줄기라고 생각합니다.

일정날짜장소결과
vs 에콰도르9월 24일수원월드컵경기장3-0 승
vs 우루과이9월 28일서울월드컵경기장1-4 패
vs 베네수엘라10월 2일 20시울산 문수축구경기장3차전

에콰도르전에서는 손흥민과 오현규를 투톱으로 세워 3-0으로 이겼어요. 즉, 이번 4연전은 이기고 크게 지고 다시 시작하는 구간입니다. 10월 2일 밤 결과에 따라 4연전의 결이 완전히 달라지죠.

베네수엘라전 안내 포스터 / 출처: 톱스타뉴스
베네수엘라전 안내 포스터 / 출처: 톱스타뉴스

베네수엘라전에서 볼 장면

  • 수비 라인 정리 : 우루과이전에 뚫렸던 뒷공간을 어떻게 막는지
  • 압박 속 빌드업 : 전방 압박을 받을 때 실점으로 이어지는 실책이 줄어드는지
  • 손흥민 단독 신기록 : 1골이면 A매치 통산 59호, 차범근을 제치고 단독 최다

저는 특히 첫 번째가 승부처라고 봅니다. 아시안컵까지 시간이 얼마 없는 만큼, 수비 조직력을 보여 주느냐가 단순한 평가전 승부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손흥민, 구단에서도 새 사령탑

클럽 소식도 이어집니다. 손흥민의 소속팀 LAFC는 성적 부진으로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을 경질하고 사비 타마리트를 신임 임시 감독으로 선임했습니다. 조선일보는 국가대표팀에 이어 구단에서도 스페인 출신 임시 감독과 호흡하게 됐다고 짚었어요.

LAFC 유니폼의 선수 / 출처: 조선일보
LAFC 유니폼의 선수 / 출처: 조선일보

국가대표 일정이 이어지는 시점에 새 지휘봉을 만나는 건 손흥민에게도, 대표팀에도 변수입니다. 모레노호가 그날 어떤 그림을 준비했는지가 그 변수의 첫 답이 될 거예요.


제 판단은 간단합니다. 그날 밤 승부는 득점이 아니라 수비 라인 정리에서 갈려요.


4연전 마지막까지 흐름을 되돌리려면 그 경기가 분수령입니다. 다음 경기에서 꼭 다시 보고 싶은 건 뒷공간을 지키는 라인의 간격이에요🔥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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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말고 흐름이 바뀐 장면 하나를 다시 짚어요. 야구, 축구, 농구, 대표팀, 해외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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